블로그의 게시 형식에 대해.
* 이 포스팅은 천어님의 [7truths 7lies] 과 함께 합니다.
블로그의 컨텐츠 게시(揭示) 형식은 그 구조상 전문 보기가 원칙이다. 그런데 이 경우, 열람자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골라서 볼 수 없고, 반드시 게시자의 의도대로 자신에게 필요없는 정보조차도 보지 않으면 안 되는 일종의 '정보 강요'가 일어나게 된다. 웹 게시판의 '목록 - 내용'과는 달리, 들어오는 순간 내용을 보지 않으면 안 되는 형식이니 오죽하겠는가.
웹에 올려진 게시물은 기본적으로 1페이지당 하나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합당하다. 그런 점에서 먼저 여러 개의 '목록'을 게시하고, 그것에서 선택하여 별개의 1페이지에 '내용'을 나타내게 한 웹 게시판의 게시 형식은 매우 합리적이다. 그러나 블로그는 위에서 언급한 특성 상 그렇게는 할 수 없다. 거기다 구조상 지나간 글을 찾아서 보는 것도 상당히 힘든 일이다(검색 기능이 있긴 하지만, '보고-선택한다'라는 게시판의 직관적인 구조와는 차원이 다르다. 무엇보다 어떤 블로그가 1페이지당 하나의 포스트를 표시하게 했을 경우, 바로 어제 올라온 글을 보기 위해('최근 올라온 x개의 글 보기' 같은 것이 있다손 해도 하루에 7~10개 이상의 글이 올라오는 곳이라면 그 또한 여의치 않을 것이다) 일부러 검색창에 키워드를 넣고 검색을 해야 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그게 아니라면 몇 번이고 클릭을 하여 페이지를 예전으로 돌려야 한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이와 같은 악순환을 막기 위한 대책은, 1페이지당 다수의 포스트를 공개하되, 제일 위의 1개의 포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포스트들은 제목과 약간의 미리보기용 내용을 제외한 전문을 more/less 기능으로 접어 두는 것이 될 것이다. 다만 이 경우 블로거가 몇 번이고 포스트를 수정하는 수고를 감수해야 하므로 게시자에게 매우 불편하다. 자동으로 지나간 글을 접어 주는 구조의 스킨을 만든다 해도, 이 경우 미리보기용 내용을 어디까지 제공하느냐(본문 내용의 몇 줄 이내?)라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블로그 툴 자체에서 설정할 수 있도록 구조적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 결국 블로거에게 모든 수고로움이 청구되는 것이다.
게시자와 열람자 모두에게 간편하고 편리한 게시 형식을 만들 수는 없을까?
블로그의 컨텐츠 게시(揭示) 형식은 그 구조상 전문 보기가 원칙이다. 그런데 이 경우, 열람자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골라서 볼 수 없고, 반드시 게시자의 의도대로 자신에게 필요없는 정보조차도 보지 않으면 안 되는 일종의 '정보 강요'가 일어나게 된다. 웹 게시판의 '목록 - 내용'과는 달리, 들어오는 순간 내용을 보지 않으면 안 되는 형식이니 오죽하겠는가.
웹에 올려진 게시물은 기본적으로 1페이지당 하나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합당하다. 그런 점에서 먼저 여러 개의 '목록'을 게시하고, 그것에서 선택하여 별개의 1페이지에 '내용'을 나타내게 한 웹 게시판의 게시 형식은 매우 합리적이다. 그러나 블로그는 위에서 언급한 특성 상 그렇게는 할 수 없다. 거기다 구조상 지나간 글을 찾아서 보는 것도 상당히 힘든 일이다(검색 기능이 있긴 하지만, '보고-선택한다'라는 게시판의 직관적인 구조와는 차원이 다르다. 무엇보다 어떤 블로그가 1페이지당 하나의 포스트를 표시하게 했을 경우, 바로 어제 올라온 글을 보기 위해('최근 올라온 x개의 글 보기' 같은 것이 있다손 해도 하루에 7~10개 이상의 글이 올라오는 곳이라면 그 또한 여의치 않을 것이다) 일부러 검색창에 키워드를 넣고 검색을 해야 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그게 아니라면 몇 번이고 클릭을 하여 페이지를 예전으로 돌려야 한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이와 같은 악순환을 막기 위한 대책은, 1페이지당 다수의 포스트를 공개하되, 제일 위의 1개의 포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포스트들은 제목과 약간의 미리보기용 내용을 제외한 전문을 more/less 기능으로 접어 두는 것이 될 것이다. 다만 이 경우 블로거가 몇 번이고 포스트를 수정하는 수고를 감수해야 하므로 게시자에게 매우 불편하다. 자동으로 지나간 글을 접어 주는 구조의 스킨을 만든다 해도, 이 경우 미리보기용 내용을 어디까지 제공하느냐(본문 내용의 몇 줄 이내?)라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블로그 툴 자체에서 설정할 수 있도록 구조적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 결국 블로거에게 모든 수고로움이 청구되는 것이다.
게시자와 열람자 모두에게 간편하고 편리한 게시 형식을 만들 수는 없을까?
TRACKBACK ADDRESS :: http://teamsera.net/blog/2p/trackback/218
-
Tracked from 7truths 7lies
2006/10/19 21:07
DELETE
Subject: 블로그를 쓰는 사람과 보는 사람
학교에서 할 일이 없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본 블로그(내식으로는 홈페이지)는 한페이지당 1개의 글이 나오게 된다. 네이버 별관이나 아이두지부도 마찬가지고. link를 타고 가..

다른 블로그툴에서도 워드프레스나 무버블타입 같은 요약문 기능을 지원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이글루스나 네이버 블로그의 more/less 기능도 비슷한 역할을 하긴 하는데 제대로 기능하기엔 2% 부족한 느낌입니다.
네. 요약문 기능이나 여타 비슷하게 대응될 기능이 널리 쓰이게 된다면 아마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현재로써는 조금 요원하군요. more/less 자체는 그러한 용도를 위해 있는 기능은 아니니까요.
http://dnzin.com/cunningweb/2006/09/28/ ··· rface%2F
전에 써둔 글입니다. 블로그 글보기 형식에 대해.. 그 이유가 참고가 되실 것입니다.
과연 그렇군요.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
음...저는 한페이지에 글이 많이 노출되면 왠지 모르게 익스플로러가 느려지는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게다가 이미지가 적고 텍스트가 가득한 블로그를 몇페이지 한꺼번에 보여지게 한다면...
그냥 보러 왔다가 바로 창 닫힘을 당할것 같아서(....)
악, 왠지 변명같(.....)
국내 블로그의 성향이 점점 더 비주얼적인 쪽으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그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겠군요. 흠흠.
이곳처럼 전체나 카테고리별 목록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곳은 다행이지만,정말 꾸미기에 따라서는 지난 글을 보기가 상당히 힘든 경우도 많더군요.
블로그라는 형식도 근본적으로는 가독성을 최대한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게시 형식에도 뭔가 혁신적인 변경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너는 차가운 위치를 만들었다!
아주 좋은 위치 나는 그것을 감사 좋아한다!
친구는 너의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아주 좋은 위치 나는 그것을 감사 좋아한다!
너는 차가운 위치를 만들었다!
좋은 위치! 너를 감사하십시요.
걸출한 디자인! 좋은 디자인.
너는 아주 보는 좋은 위치가 있는다!
많은 감사 위치! 우수한 나는 너의.
걸출한 블로그!
중대하고 유용한 위치!
뉴스를 위한 감사합니다…
중대한 축하!경이롭 위치 위치!